시크한 위쳐

다음은 대망의 기능시험이다.

쉬워보이지만 기능시험때 방심하면 실패하기 쉬운 코스다. 다른거 다 잘하고 실패 안하려면 집중해서 해야한다

잘 안되면 무조건 연습. 하다보면 언젠간 된다;;

처음엔 감이 잘 안잡혀서 경로 이탈이 많이 일어 나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감이 잡힌다. 운전은 역시 감으로 하는 것..;;

트레이닝(훈련)은 별거 없으니 건너뛰고 지그재그 회전부터 시작. 근데 사실 이것도 별거 없긴 하다. 기능 시험에선 출발 전에 반드시 '벨트 착용과 하향등 켜기' 를 해야 한다. 벨트 착용과 하향등 켜기를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기 때문에 조금 짜증날 수도 있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간만에 들어와보니 방문자수가 급증해서 조금 놀랐다. 스팀 세일로 관심이 좀 높아진 것 같은데 7,000원 정도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운전 연습에 꽤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자유주행 보다는 면허시험장부터 올 클리어해보길 추천한다. 힘들지만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물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면허시험장 공략이나 천천히 작성해볼까 한다. 먼저 휠 설정할때 헤맸던 부분부터, 버튼 설정은 더블클릭하고 원하는 버튼을 눌러주면 되는데, 이렇게 프리셋이 있는 휠 기종도 있다. 내가 쓰고 있는 드라이빙포스GT는 프리셋에 없는데 프리셋에 없는 기종은 그냥 기본값으로 하고 설정하면 된다. 게임을 처음 실행했을때 간혹 휠이 상당히 뻑뻑한 경우가 있다. 나도 같은 경우였고 지원이 안되는 건..

남은 작업이었던 승객/화물 운송 관련 메시지들과 메뉴 번역을 거의 완료한것 같아 베타버전으로 명명함. 미처 번역이 안된 곳이나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텀을 두고 차차 업데이트 할 예정. 다만 자주 업데이트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게임 진행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거의 다 했기 때문. 일부러 번역 안한 부분이 있는데 '통계-추가통계' 의 세션 어쩌고 하는 부분과 '차량 제원' 이다. 추가통계의 세션 부분은 어떤 의미인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안했다. 정확히 어떤 구간을 통계내는지도 모르겠고 자유주행에서 화물운송을 해봐도 데이터는 그대로였다. (사실 게임 자체가 뭐랄까.. 좀 엉성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다. 러시아 개발사라 그런지 영문 문장들도 그닥 매끄럽지 않고.) 차량 제원 부분은 굳이 ..

면허시험장에서 트레일러 연습할때 팝업되는 내용을 거의 마무리 한 것 같아 업데이트 한다. 이로써 면허시험장 부분은 95% 이상 완료 되었다고 생각한다. 주행 중 일반적인 위반/정보/지침 팝업 메시지 부분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놓친 부분이 있다면 운전을 정말 특이하게 했을 경우일 것이다. 나중에 피드백 받아서 업데이트 하든지 할 예정. 면허시험장부터 번역을 끝낸 이유는 이 게임은 자유주행보다 면허시험장이 백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운전연습이 필요할때, 휠을 구비해 놓았다면 면허시험장부터 올 클리어 해보길 추천한다. 알게모르게 운전에 상당히 익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빡세다. 차라리 실운전이 편하다. 이명박 정권 시절이었나? 아무튼 당시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했을때의 시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