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

오르바나 라이브 이어패드 교체

한때 가성비 입문용 헤드폰으로 유명했던 오르바나 라이브1.. 구입한지 8년정도 되다 보니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가죽이 갈라지고 가루날림 현상 발생.. 집에서 거의 착용도 안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기존에 있던 패드는 진즉에 버리고 약 2주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패드가 와서 끼워보기로 함 헤드밴드쪽은 이어패드보다는 상태가 나았는데 그래도 벗겨지기 직전이니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죽 시트지로 덮어줄 예정.. 나사 2개 풀어주면 저렇게 분해가 됩니다 다이소 가죽시트지 2,000원 자전거 핸들 바테잎 감듯이 감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곡선이다 보니 깔끔하게 감기지가 않아서... 과감하게 뜯어버림 가죽 안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고무와 스폰지로 되어 있네요. 서로 분리 가능 생각보다 헤드밴드가 ..

잡다한 일상 2023.04.04

디아블로2 레저렉션 그래픽카드 부하 줄이기.tip

클로즈베타 때부터 해보고 있는데 그래픽카드를 상당히 갈구는 것 같아 여기저기 방법을 찾아봤다. 결론은 프레임 제한을 걸어야 어느정도 준수한 로드율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RX570 사용중이라 라데온 기준으로 설명. 엔비디아 제어판도 비슷하리라 생각됨. 프레임 속도 목표제어를 활성화하고 최대 FPS를 60으로 제한한다. 단, 위에 라데온 인핸스드 싱크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프레임 제한이 안 걸린다. 비활성화 해줄 것. 위와 같이 엄청난 차이(내 기준)가 있다. 참고로 액트1 필드에서 부하가 더 심한데, 특히 다크우드 지역은 FHD 최하옵 60프레임 방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디오 옵션도 조금 만져주었다. 위와 같이 설정하면 해상도비율 100에 최하옵보다 쾌적하면서 좀 더 나은 화면을 뿌려준다. 현재..

생활 자전거 정비에 필요한 공구 목록

자전거는 초등학교때 이후로 안타다가 올해 코로나 이후로 다시 타고 있는데 세월이 20년 가까이 지나도 구조는 변한게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인력으로 굴러가는 만큼 구조가 복잡해지는데에도 한계가 있나보다. 특히 생활자전거는 더더욱 구조가 단순한데, 그래서 자가정비요령 정도는 습득해 놓는 것이 좋다.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 할 수도 있고 공임비도 아낄 수 있고 등등... 관리 잘된 생활자전거가 관리 안된 고가자전거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각설하고 최근에 이것저것 교체하고 도색하면서 필요했던 공구목록을 적어볼까 한다. 자전거 하루이틀 탈거 아니라면 구비해 놓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 참고로 저려미 공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생활자전거 정비하는데 비싼 공구는 배보다 배꼽..

자전거 2020.11.09

LG G5 액정 교체기

2016년도에 구입한 G5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쯤 폰을 바꾸면서 처분할까 하다가 그래도 당시에는 신기하고 멋지다고 산 폰인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쓸때는 욕하면서 썼지만 아무튼 애증의 폰이다. 결국 서랍에 처박아 놨다가 최근에 잡다한 쇼핑몰 앱 이용이나 자전거 탈때 Mi Fit 앱 실행 전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왼쪽 사이드 부분이 터치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사각형 모양의 잔상이 발생. 쓰는동안 치명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기본기가 안되어 있는 모델이랄까.. 액정 잔상이라든지 배터리 잔량이 있는데도 그냥 꺼지는 문제, 배터리팩에서 충전시 완충이 되지 않는 문제, 배터리 광탈 문제 등등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세월은 아니지만 더 오래된 모델들도 ..

잡다한 일상 2020.11.06

생활 자전거 도색하기 (완)

이것저것 하다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다. 2차 도색 과정은 특별한게 없어서 생략. 그냥 1차 도색 위에 덧입히고 열처리, 끝. 그리고 이틀정도 건조한 것 같다. 근데 예상했던 것보다 피막강도가 약해서 실망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피막강도는 기대하면 안되는 것 같다. 세게 긁은것도 아닌 그냥 툭 긁은 정도. 물론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긁힌건 아니지만 표시가 난다는건 그만큼 약하다는거다. 다만 도장 두께와 열처리에 따라 피막 강도의 차이가 있었다. 자세히 보면 약간의 기포자국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멀리서는 거의 티가 안나는데 도료가 살짝 끓어 오른 자국이다. 그만큼 충분한 도료 + 강한 열이 가해진 부분이다. 처음 사진과 질감도 차이가 있는데 매트하고 매끈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거칠고 광택이 있는 느낌이다..

자전거 2020.11.01

생활 자전거 도색하기 2

이제 본격적으로 도료를 뿌려보기로 한다. 상온 흑색 착색제라고 프라모델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잘 알려져있는 도료인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아무튼 프라이머/마감작업 필요없이 저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광고는 하는데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도 있다. 사실 브락센을 쓰는 이유는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브락센 420ml 가 약 6천원대. 일반 카페인트는 200ml 짜리가 약 5천원대이다. 참고로 뿌려보니 브락센 한통으로는 넉넉하게 뿌리기 부족하다. 최소 600ml 는 있어야 부족하지 않게 뿌릴수 있는데 브락센 말고 카페인트로 작업할 경우 프라이머 3통, 카페인트 3통, 투명 마감스프레이 3통이 필요하게 된다. 브락센으로 칠하는 것보다 비용이 두배 이상 들어간다. 아무튼 나는 브..

자전거 2020.10.28

생활 자전거 도색하기 1

올해 초 티몬에서 쌈마이 자전거를 하나 샀었다. 동네 마실이나 다니려고 6만 5천원인가 주고 샀었는데 자전거도 싸다고 아무거나 사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 제품. 보관상태가 너무 안좋아 곳곳에 포진해 있던 녹은 둘째 치더라도, 일단 브레이크가 싱글 캘리퍼라 너무 안잡혔다. 무시하고 타다간 언젠간 사고날 것 같아 듀얼 캘리퍼로 교체. 그 이후로 논인덱스 변속기도 맘에 안들어 이것저것 바꾸다보니 크랭크 프리휠 디레일러 타이어 안장 싯포 등등 여러가지 바꾸게 됐는데 자전거 값의 두배정도 들어간 것 같다..;; 그래도 교체 후 평속이 최소 5km/h 는 증가해서 나름 뿌듯했으나 이제 프레임 색깔이 마음에 안들기 시작... 나는 왜 민트색을 샀을까... 빨간색도 있었는데... 아무튼,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자전거 2020.10.25

조각모음 프로그램 Wincontig 3.0.0.1

토렌트를 자주 이용하다보면 조각모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물론 SSD는 해당 없지만 아직 나는 대용량 SSD가 없다. 아무튼 파일 조각이 심하게는 1만개가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고 외장하드로 옮기려면 제대로 된 속도가 안나오며 게임파일의 경우 로딩속도도 느리다. 그래서 토렌트로 받은 폴더&파일들만 조각모음 하고 싶을때 쓰는 프로그램이 Wincontig. 구버전은 대용량 단일 파일이 조각모음 안되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업데이트로 몇십기가 짜리 대용량 파일도 조각모음 할 수 있게 되었다. 버전업이 됨에따라 미번역된 메뉴와 한글 표기에도 문제가 좀 있었지만 제작자에게 직접 피드백하여 한글 표기 버그가 수정되었고 번역도 완료되었다. 밑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wincontig.mdtzone.it..

유용한 유틸 2020.10.22

시티 카 드라이빙 (City Car Driving) 한글패치 업데이트 2020-09-18

거창한 업데이트는 아니고 과제명 변경(차고->직각주차 등)에 블랙박스 메뉴 중 번역 안된 곳을 수정했다. 또한 공략 작성하면서 시험 재 진행중에 찾아낸 영문 출력 부분 두어개 수정. 자잘한 오역 등등. 굳이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는 문제 없음. 게임 설치 폴더에 압축 해제 후 덮어 씌우면 된다. drive.google.com/file/d/1lk2KVOvCCRnTr6a0TJT-tBgu_Bxf5HZ7/view?usp=sharing ccd_kr_patch_update_200918.zip drive.google.com 패치가 처음이라면 8월 7일 베타버전을 먼저 설치해야 한다. drive.google.com/file/d/18GxFS3EQR9r3G-bmghSw7Zsi7Y7RI2Xw/view?usp=sh..

시티 카 드라이빙 면허시험장 공략 18 (완)

공략은 이걸로 마무리하고 특별훈련이라는게 있지만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별로 특별할 것 없는 미션들이다. 그닥 재미도 없고 남은건 이제 운전연습장에서 승객이나 화물운송 정도만 하고 놀면 되는데 맵이 작아서 손이 잘 안간다. 조금 하다보니까 금방 지겨워지더라. 그래도 면허시험장 만큼은 운전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 한해서 나름 재미있게 즐길만 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면허시험장 공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