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초등학교때 이후로 안타다가 올해 코로나 이후로 다시 타고 있는데 세월이 20년 가까이 지나도 구조는 변한게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인력으로 굴러가는 만큼 구조가 복잡해지는데에도 한계가 있나보다. 특히 생활자전거는 더더욱 구조가 단순한데, 그래서 자가정비요령 정도는 습득해 놓는 것이 좋다.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 할 수도 있고 공임비도 아낄 수 있고 등등... 관리 잘된 생활자전거가 관리 안된 고가자전거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각설하고 최근에 이것저것 교체하고 도색하면서 필요했던 공구목록을 적어볼까 한다. 자전거 하루이틀 탈거 아니라면 구비해 놓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 참고로 저려미 공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생활자전거 정비하는데 비싼 공구는 배보다 배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