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2

오르바나 라이브 이어패드 교체

한때 가성비 입문용 헤드폰으로 유명했던 오르바나 라이브1.. 구입한지 8년정도 되다 보니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가죽이 갈라지고 가루날림 현상 발생.. 집에서 거의 착용도 안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기존에 있던 패드는 진즉에 버리고 약 2주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패드가 와서 끼워보기로 함 헤드밴드쪽은 이어패드보다는 상태가 나았는데 그래도 벗겨지기 직전이니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죽 시트지로 덮어줄 예정.. 나사 2개 풀어주면 저렇게 분해가 됩니다 다이소 가죽시트지 2,000원 자전거 핸들 바테잎 감듯이 감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곡선이다 보니 깔끔하게 감기지가 않아서... 과감하게 뜯어버림 가죽 안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고무와 스폰지로 되어 있네요. 서로 분리 가능 생각보다 헤드밴드가 ..

잡다한 일상 2023.04.04

LG G5 액정 교체기

2016년도에 구입한 G5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쯤 폰을 바꾸면서 처분할까 하다가 그래도 당시에는 신기하고 멋지다고 산 폰인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쓸때는 욕하면서 썼지만 아무튼 애증의 폰이다. 결국 서랍에 처박아 놨다가 최근에 잡다한 쇼핑몰 앱 이용이나 자전거 탈때 Mi Fit 앱 실행 전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왼쪽 사이드 부분이 터치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사각형 모양의 잔상이 발생. 쓰는동안 치명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기본기가 안되어 있는 모델이랄까.. 액정 잔상이라든지 배터리 잔량이 있는데도 그냥 꺼지는 문제, 배터리팩에서 충전시 완충이 되지 않는 문제, 배터리 광탈 문제 등등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세월은 아니지만 더 오래된 모델들도 ..

잡다한 일상 2020.11.06